영덕군, 피서철 관광 활성화 종합대책회의 개최

2021-06-17     김영호기자
영덕군은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경찰, 소방, 영덕관광진흥협의회, 관광문화재단, 군청 관계부서 및 읍·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 피서철 영덕관광 활성화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종합대책 회의는 코로나19 상황 완화로 올해 피서객 400만명 유치와 관광소득 3026억원(2019년 국민여행조사 1인 평균 1일 여행지출액 7만5769원 기준)을 목표로 지역경제 활력과 회복을 촉진하며 경험가치의 축적과 공유, 맑은공기특별시 영덕의 매력과 가치 제고를 방침으로 정했다.

특히, 친절한 손님맞이와 청결한 환경 제공, 안전하고 질서있는 피서지로서 피서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안내판 정비 및 해수욕장과 접객업소 등의 종사자 교육, 정당한 상거래 등을 참석 기관 및 부서에 협조를 구했다.

이와함께 상호 건의사항 및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관광 활성화 대책을 공유했으며 해수욕장 개장 및 썸머 뮤직페스티벌, 영덕황금은어축제, 문화공연 등의 지역 행사를 앞두고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가 함께 집중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