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목재문화체험장, 여름 맞아 리뉴얼 오픈
어린이 체험·피크닉 존 조성
2021-06-20 박기범기자
이번 리뉴얼을 통해 2층 목공체험실은 아이들을 위한 전문 체험공간으로 탈바꿈하고 기존 목공교육실은 성인 체험공간으로 재배치해 이용 계층별 맞춤형 체험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자연을 느끼며 휴식할 수 있는 감성체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목공교육실 옆 은행나무 숲에 햇빛 가리개인 선쉐이드와 캠핑테이블과 의자 세트를 비치한 피크닉 존을 무료로 운영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방문객에게 코로나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문화 진흥과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9년 52억 원 사업비를 투입해 목재문화전시실, 목공놀이체험실, 목공체험실 등 시설물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