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 ‘여성가족부 장관상’

다양한 가족 생애주기별 맞춤 서비스 지원 ‘호평’

2021-06-20     추교원기자
경산시 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주관한 ‘2020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 지난 17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아 2014년과 2017년에 이어 3회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추진한 센터 운영과 사업에 대해 기관운영 능력, 분야별 사업집행의 적정성, 이용자 규모 및 만족도 등을 중심으로 전국 240여 건강가정 다문화 가족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단법인 글로벌투게더 경산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는 센터는 2014년 통합센터 시범 운영부터 경산의 다양한 가족들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통한 가족 갈등과 위기 극복을 통해 가족 문제를 예방하고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