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해안숲에서 힐링을

2021-06-20     김희자기자
울진군은 지속 가능한 해안 관광자원 조성을 위해 해안가 4개소에 해안숲을 조성했다. 해안숲은 해안공지에 해송 등을 식재해 주거지로 불어오는 바람 및 모래를 차단하는 방풍림 역할을 하며, 인근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는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억 원으로 평해읍 직산2리, 매화면 오산2리, 기성망양해수욕장, 후포면 후포6리 등 4개소에 해송 550여 주를 식재하고 퍼걸러와 벤치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