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지역 농업인 의료진료 행복버스 운영

2021-06-23     허영국기자

농림축산식품부·농협중앙회·울릉농협이 공동으로 울릉지역 농민들을 위해 지난 22일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해 농업인 250여명에게 의료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들은 도서지역의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어촌지역민들을 위해 의료 진료, 장수사진 촬영, 돋보기 지원 등 양질의 맞춤형 서비스를 의료기관과 협의를 통해 지역 농업인들의 의료진료 서비스 만족도를 높였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침체된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를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