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이엠이홀딩스, 퍼스널모빌리티 제조 공장 조성 MOU

2021-06-24     황경연기자
상주시와 ㈜이엠이홀딩스는 퍼스널모빌리티 제조 공장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엠이홀딩스는 전기자전거 생산 전문업체 이엠이코리아와 2차전지 배터리 솔루션 전문업체인 ㈜에스엠케이의 전략적 업무 제휴에 따라 설립된 합작기업으로서, 퍼스널모빌리티(Personal Mobility:PM)란 전동휠,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용으로 이동하는 교통수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는 업체다.

이 업체는 청리면 청리일반산업단지 내 5만3992㎡에 총 800억원을 투자해 올해 10월부터 2023년까지 제조공장 건립되면 100명 이상의 직원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강영석 시장은 “상주는 100년 전부터 시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했을 만큼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닌 명실상부한 자전거 도시이자 신 낙동강시대에 자전거의 레저화를 선도하며 탄소중립 시대를 실현하는 친환경 자전거 도시”라며 “자전거의 종주도시 상주시에 투자를 결정한 ㈜이엠이홀딩스를 환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