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1분기 하트·브레인 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 23명에 수여

2021-06-24     추교원기자

경산소방서는 지난 23일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1분기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경산소방서는 올해 1분기 경북 도내 최다 세이버 수여했으며 소방공무원 22명과 경산시민 1명이 인증서와 배지를 받았다.

이 중 경산시민 장윤희씨는 지난해 10월 16일 전기감전 사고로 쓰러진 동료를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생시켰다.

정훈탁 서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도 남다른 사명감과 헌신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애써준 대원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는 많은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배워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