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도심 내 자투리 공간 활용해 쾌적한 도시녹지 공간 창출

2021 시가지 자투리 공간녹화사업 완료

2021-06-28     정운홍기자
안동시는 시가지 도로 선형개량으로 발생한 잔여부지 등을 활용한 ‘시가지 자투리 공간녹화 사업’을 지난 2019년도부터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총 9800만원의 사업비로 태화동 안기천로 교통섬 등 6개소에 도시녹지 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해 자투리 공간 활용 극대화 및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먼저 태화동 안기천로 교통섬 등 5개소에 가로경관 개선을 위한 조경석 설치, 수목 식재와 시마크 화단 조성, 계절별 특색 있는 초화류 식재로 쾌적한 안동의 이미지를 제고시켰다.

시내 진입 주요 관문인 영호대교 북단교차로 주변 공유지에는 ‘I LOVE ANDONG’ 문자 조형물을 설치해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동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널리 알리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