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농·특산물, 서울시민 입맛 공략

2021-06-28     박기범기자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 26일 서울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코로나19 극복 직거래 장터’를 방문해 윤태진 재경군민회장을 비롯한 출향인들과 함께 예천 농·특산물 홍보를 실시했다.

김 군수는 직거래 장터에 참석한 농민들을 격려하며 일일 세일즈맨으로 자처하고 농·특산물 판매에 적극 나섰다.

김 군수는 “예천 농·특산물은 소백산 중산간 청정 지역에서 생산돼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많아 과육이 단단하고 품이 좋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다양한 유통 채널 확보로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