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장애유형별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

경북도 공모사업 선정 드럼·가죽공예 등 운영

2021-06-29     박기범기자
예천군이 경북도가 공모한 ‘2021 경상북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6월부터 장애유형별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 지원 사업이며 장애인에게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평생교육 참여 기회 확대와 적극적인 사회 참여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6개 장애인단체에서 참여했으며 △드럼 강습 △토탈공예(양말목&가죽공예) △한글&생활문해 교육 △천연 화장품 및 공예품 만들기 △취업연계 평생교육(재봉)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가죽공예 등 장애유형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으로 누구나 배움을 통해 모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평생학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