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위생업소 23개소, 깔끔하게 대변신

군, 위생업소 지원사업 종료 환경개선·입식화사업 추진 이용객 편의증진 도모 기여

2021-06-29     김영무기자
영양군은 지난 28일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등 23개 업소에 대한 2021년도 위생업소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위생업소 지원 사업은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수준향상과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시책사업으로, 위생업소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용객의 편익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1년 사업에는 총1억4000만원(군비 9800만원, 자부담 42000만원)의 사업비로 일반음식점, 즉석 판매제조가공업소 등 23개 업소에 대해 입식화 사업, 영업장 환경개선사업 등을 추진해 위생업소 환경개선 향상에 큰 사업성과를 거줬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읍에서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는 B모식당 대표 L모(여.57)씨는“군 위생업소 지원 사업은 지역 위생업소가 위생수준을 향상시키면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며 사업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오창태 종합민원과장은“위생업소 지원 사업이 위생업소의 경영안정 지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역 위생업소의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매년 사업을 지속해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