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영덕·울진지사 이전

2021-06-29     김영호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채홍기)의 울진지소가 내달 1일부터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한다.

울진지소는 울진군 내 농·어업인들의 민원사항을 보다 신속하게 해소하고 지역 농업용수 관리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울진지소는 울진군청 뒷편 건물 3층에 위치해 좁고 경사진 계단을 이용하던 민원인들이 불편 호소가 많았었는데 이같은 불편 해소를 위해 같은 건물 1층 공간에 사무실을 현대식으로 개조해 이전했다.

이대환 울진지소장은 “이전으로 민원인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본연의 업무인 물관리 서비스를 향상시켜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