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청송군수, 특별교부세 14억 확보

청송읍 보행환경개선 공사 스마트팜 연구단지 조성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 ‘탄력’

2021-07-04     이정호기자

윤경희<사진>청송군수가 지역현안 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특별교부세 14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윤 군수가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청송읍 중앙로 보행환경개선 공사 6억원 △청송 스마트팜 연구단지 조성 4억원 △청송보건의료원 노후시설 개선사업 4억원 등 총 14억 규모이다.

‘청송읍 중앙로 보행환경개선공사’는 중앙로의 도로 및 노상 주차구역과 횡단보도,교차로 등 보행환경을 개선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또한, ‘청송 스마트팜 연구단지 조성’은 청송사과가 전국 사과재배 면적의 10,4%(3,423ha)를 차지하는 사과 주산지로서 소비자 인지도 상승 및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사업이 완공되면 지역 사과재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청송 보건의료원 노후시설 개선 사업’은 신축한지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건물인 보건의료원 건물 기능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군민의 이용편리를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를 방문하면서, 현안사업에 대해 심도있게 설명하고 이해를 구한 결과 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청송의 발전을 위해 특별교부세는 물론 국·도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