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경마공원추진단 신설

2021-07-04     기인서기자

영천시가 금호읍 보건지소 2층에 부시장 직속의 경마공원추진단을 설치했다. 지난 2일 진행된 경마공원건설추진단 현판식에는 최기문 시장과 윤문조 부시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추진단에는 경마기획담당과 시설담당의 2담당 8명의 직원들로 행정, 토목, 건축, 농업 등 분야별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경마공원의 윈만한 추진을 위한 실무진들의 협력을 위해 경상북도와 한국마사회 직원들의 자리 배치도 완료했다. 현재 영천경마공원조성사업은 지난 6월 한국마사회 건축허가가 영천시 관련 부서에 신청되어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이다. 오는 9월 이전에 승인을 마치고 내년 3월께 공사에 착수해 2024년 1단계 개장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