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원, 구룡포중서 찾아가는 전통문화 체험교육

2021-07-04     이예진기자

포항문화원은 지난 1일 구룡포 중학교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전통문화 체험교육을 시작했다.

충효교육을 통해 올바른 도덕적 가치관과 지역문화를 배우며 포항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갖게 하기 위해 문화원은 여름방학마다 하계충효교실을 진행해 왔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구룡포중학교, 이동중학교, 송라중학교, 동해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명심보감을 통한 인성교육, 청소년정체성교육, 가죽공예로 필통만들기, 목공예로 연필꽂이 만들기 등 활동을 제공한다.

박승대 포항문화원장은 “오늘 교육이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충과 효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고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 확립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