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의회, 의료여건 개선 총력

공공보건의료서비스 개선 방안 연구용역 사업 중간보고회 진행

2021-07-11     김영무기자
영양군의회는 지난 9일 ‘영양군 공공보건의료서비스 개선방안’ 연구용역 사업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의료취약지역에 대한 의료여건 개선을 위해 진행됐다.

지방의회의 정책개발과 조례입법 활성화 등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군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고자 도입된 의원정책연구회는 ㈜선진사회정책연구원에 용역사업을 의뢰해 군의 열악한 의료여건 개선과 함께 지역실정에 적합한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방안을 마련하고자 의회의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한편, 보건의료사업 수범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강원도 양구군 보건의료원을 탐방하는 등 보건의료여건 개선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영호 의장은 중간보고회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 의료기관 모두 지역 보건의료서비스 증진을 위해 최선의 방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