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상주시장, 지역 현안 추진 위해 국비 확보 ‘동분서주’

국무총리실에 이어 기재부 방문 문경~상주~김천 고속전철화 등 주요 시정 역점사업 건의·협조 요청

2021-07-12     황경연기자
강영석 상주시장은 최근 국무총리실 방문에 이어 12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는 등 2022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

지난 7일 김부겸 국무총리를 방문해 상주시정 추진방향과 지역 발전방안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2002년 지역 주요 현안사업 총력 추진을 위해 국비 지원 협조 요청을 해 긍정적인 면을 보여 주었다.

이번에는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최상대 예산실장과 김완섭 예산총괄심의관,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을 차례로 방문하는 등 이 자리에서 시의 현안사업인 ‘문경~상주~김천 고속전철화 사업’의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 통과와 ‘국도 25호선 상주(내서~화서) 건설사업’의 제5차 국도·국지도 계획 반영을 건의하면서, 특히 2022년도 주요 시정 역점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예산의 전폭적인 지원과 적극적인 협조 요청을 거듭했다.

이어 대전에 있는 국가철도공단의 김한영 이사장을 면담하고 ‘문경~상주~김천 고속전철화 사업’의 추진에 대해 국가철도공단 차원의 협조와 관련해 이 사업은 중부내륙철도와 남부내륙철도의 미연결 구간인 문경~상주~김천간 연결을 통해 경북 북부지역의 개발 촉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지역사업의 균형적인 발전성사에 상주시가 노선 연결에 힘을 쏟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상주가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역점 사업의 국비 예산 확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내년도 국비 예산 반영이 확정될 때까지 기획재정부 등 각 중앙부처는 물론 지역 국회의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