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 농가 방문 ‘현장 소통’

2021-07-14     유호상기자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13일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포도 재배시 노동력 절감을 위한 무인방제기 시연 및 자두 재배 생력화를 위한 Y자 시설 재배 농가를 방문하였다. 이번에 시연한 무인방제기는 김천시농업기술센터의 기술자문을 통해 관내업체에서 개발하였으며 레일 착·탈식으로 리모콘으로 간단한 조작이 가능하여 사용이 용이 하고 센서를 통해 작업자 추종 및 호출이 가능하다. 또한 단순히 약제 방제뿐만 아니라 농자재 운반 및 비료 살포 등도 가능하게 설계 되어 다목적 이용이 가능하다. 김 시장은 “농업현장에 노동력 부족 현상이 갈수록 심화 되고 인건비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상황으로 김천시에서는 농업인들의 일손을 덜어 주고 효율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노동력 절감을 위한 생력화 기술보급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