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스마트그린산단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2021-07-14     김형식기자
경북 구미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단장 이승희)은 지난 13일 오전11시,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경북구미 스마트그린산단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경북구미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의 올해 신규사업인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주관기관인 금오공과대학교 및 참여기관인 한국폴리텍대학(구미캠퍼스), 경북산학융합본부를 비롯해 많은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제조기업의 스마트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스마트 혁신센터를 구축해 ‘현장중심’, ‘실습위주’의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2021년도 5월부터 2022년도까지 약 1년 반 동안 국비 80억원이 투입되며 재직자 및 구직자를 포함해 연간 총 900명의 스마트제조 인력을 양성하고 100명 이상을 취업에 연계할 예정이다.

경북구미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의 이승희 단장은 “경북구미 지역은 주력산업(기계,전자)의 집적도가 크고 스마트제조 혁신을 위한 고급인력양성에 대한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특화된 교육체계가 필요하다. 따라서 스마트제조 융합 혁신센터 구축으로 핵심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지역주력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