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현장 위험 발굴·개선 솔선수범’

포항제철소 부장단 안전강화 QSS 남 소장 “안전이 언제나 최우선”

2021-07-15     이진수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최근 안전 강화를 위해 부장단이 직접 작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강화 QSS활동을 가졌다.

이 활동은 회사 부장단이 솔선수범을 보임으로써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적극적인 개선 의지를 다지자는 취지이다.

안전강화 QSS활동에는 남수희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해 임원, 부장 등 35명이 참여했다.

부장단은 3개 조로 나눠 2제선공장, STS 1냉연공장 등을 찾아 작업 현장을 시찰했다.

현장 시찰 과정에서 위험성 평가를 통해 안전을 개선한 작업 현장도 함께 둘러보며 위험성 평가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단위 작업에 대해 직접 위험성 평가를 시행하고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근본 원인 분석과 개선안 수립의 활동을 가졌다.

부장단은 직접 현장 작업의 안전성을 검토하고 토론을 통해 개선안을 도출함으로써 안전 개선의 안목을 높였다.

남 소장은 “언제나 안전이 모든 활동의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며 “각 부서, 공장별 위험 작업을 발굴하고 신속히 개선해 안전한 제철소를 구현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