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농업회의소, 창립 2개월간 분과위원회 활동 활발

2021-07-19     김영호기자

지난 5월 4일 창립된 영덕군농업회의소(회장 최영식)가 창립 2달 여가 지나면서 소속 8개 분과위원회별 활동 범위를 정하는 모임을 추진하는 등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분괴위원회별 횔동을 보면 농촌발전분과위원회(위원장 이민석)는 지난 14일 고령화에 따른 농촌공동체의 활성화 방안과 농지개혁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생산의 농가소득 증대 방안 등 농촌발전과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토론했다.

식량분과위원회(위원장 이호삼)는 2차례의 회의를 통해 드론을 이용한 벼 병충해 공동방제 시기와 방법 결정 등으로 지난해와 다른 효율성 높은 방제를 통해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으며 2차 공동방제는 드론방제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오는 22일부터 남정면을 시작으로 들녘단위로 실시키로 했다.

친환경 및 임업분과위원회(위원장 김현상)도 농민사업자 직장건보 가입 건의, 상수원 취수원 인근지역 친환경농업 육성 의무화 등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과제들에 대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