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황금동 도활사업 ‘황금뜨락 황금마루’ 개소

2021-07-20     유호상기자
김천시는 2017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한 ‘황금동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의 결실인 황금뜨락, 황금마루 개소식 및 현판 제막식을 지난 19일 이창재 김천부시장, 나영민 부의장, LH 서남진 대구경북본부장, 주민협의체 황금시장 상인회장 등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황금뜨락에서 개최하였다.

황금시장 문화거점의 일환으로 시행한 황금뜨락의 현대식 건물은 사회적기업의 지원 및 활동공간으로 사용되며, 한옥 건물은 황금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방문객의 커뮤니티 및 문화 향유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앞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이창재 부시장은 “황금동 도활사업은 금년 종료되지만 황금뜨락이 황금시장의 발전을 이끄는 동력이 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황금동 도시재생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추진되어 금년 마무리 되는 사업으로 황금시장 일원에 국비 28억을 포함 총 5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상업문화 특화가로조성, 황금시장 플랫폼사업, 커뮤니티 거점공간 조성, 황금시장 역량강화 사업 등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전통시장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