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올 봄 장가갑니다”

2008-01-09     경북도민일보
 송일국의 매니저 이동호 씨는 9일 “송일국 씨가 현재 사귀고 있는 다섯 살 연하의 사법연수원생과 봄에 결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봄에 결혼을 하겠다는 계획은 잡았지만 아직 날짜나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 조만간 양가 상견례를 하고 적당한 날짜를 정할 것”이라며 “신부가 일반인이라 이름이나 신상에 대해 밝힐 단계는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
 송일국과 예비 신부는 소개로 만나 2년간 교제해왔다.
 중견 연기자 김을동의 아들인 송일국은 1998년 MBC 공채 27기 탤런트로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았으며 `애정의 조건’과 `해신’을 거쳐 MBC TV `주몽’으로 정상의 인기를 누렸다. 최근에는 SBS TV `로비스트’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