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소방서 남성의소대 해남군 수해복구성금 전달

2021-07-21     김영호기자
영덕소방서(서장 김태준) 영덕남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0일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해남군에 수해복구성금으로 2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999년 자매결연을 맺은 영덕남성의용소방대와 해남남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018년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영덕군에 생수, 라면, 장갑을 구호품으로 전달한 바 있다.

김태준 서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까지 입은 해남군민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며 “피해가 조속히 복구돼 이들이 다시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해 안정을 찾길 바란다”고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