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달아나는 코로나19… 따라잡는 방역의 맹질주

2021-07-22     경북도민일보
평소 같았으면 피서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붐빌 해수욕장이 코로나 19와 철통방역의 전쟁터가 되고 있다.

포항과 영덕·울진 등 경북동해안 해수욕장에는 곳곳에 주의를 당부하는 현수막과 발열체크 부스, 방역요원들로 그득하다.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 설치돼 있는 모래조형물처럼 방역과 감염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폭염의 날씨마냥 뜨거운 여름이다.
글/이한웅·사진/콘텐츠연구소 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