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왜관초, 2021 다문화교육 업무 담당교사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 연수

2021-07-22     박명규기자
 

칠곡 왜관초등학교(교장 추미애)는 지난 20일 칠곡군 관내 초등학교 다문화교육 업무 담당교사 및 교내 교사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문화교육의 실제 및 사례’를 주제로 실시간 쌍방향 비대면 연수를 실시했다.

초청된 김경희 강사(남성현초등학교 교감)는 중앙 다문화 교육지원단, 경북도 다문화 교육지원단으로 활동 중이다. 본 연수에서는 다양한 문화를 편견없이 받아들이는 자세, 개별 맞춤형 프로젝트 학습법, 인권감수성 향상 및 수업 수업 사례 등을 자세히 공유하여 뜻깊은 연수가 되었다.

연수에 참석한 이동현 선생님은 “학교 교실에 다문화 학생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데 어떻게 지도를 하면 좋을지 고민하다 연수에 참석하게 되었다. 다문화 학생의 맞춤형 교육뿐 아니라 모두를 위한 다문화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왜관초등학교 추미애 교장은“칠곡은 다문화 비율이 다소 높은 지역으로, 왜관초등학교가 다문화 거점학교로서 「편견없는 학교, 모두를 위한 다문화교육」이 되도록 상호소통을 통해 관내 선생님들과 학생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