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화계1리·이지2리, 생활여건 개선

농어촌 생활여건 개조사업 기본계획 용역 착수 보고회 2024년까지 4년간 사업추진 삶의 질 향상·기반시설 개선

2021-07-25     황병철기자
군위군 효령면 화계1리와 의흥면 이지2리가 2021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에 따른 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에따르면 돌담 따라 정이 흐르는 약수마을 화계1리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18억 7000만 원(국비 14억 원, 지방비 4억 7000만 원)을 투입한다.

또 이지2리는 주거여건이 열악하고 안전·위생이 취약한 농촌마을의 생활기반시설 개선을 위해 2024년까지 총사업비 19억 5000만 원(국비 14억 3000만 원, 지방비 5억 2000만 원)을 들여 4년간 사업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지역 행복 생활권 정책사업 추진을 위해 각 마을회관에서 추진위원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계획 분석 및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군위군 박태섭 지역활력과장은 “기본계획부터 준공단계까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지역과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은 물론 삶의 질까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