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공무원 가족 관사 준공

4층 규모 12세대 입주 규모

2021-07-25     허영국기자
울릉군 공무원들을 위한 새 보금자리가 마련됐다. 군은 최근 서면 남서1리 마을 인근에서 ‘울릉군 공무원 가족을 위한 보금자리’ 주택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병수 울릉군수, 최경환 의장, 최영택교육장, 남진복 도의원, 지역 군 의원,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마련된 보금자리는 총 사업비 30억4600만 원을 들여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서면 우산국박물관 맞은편 공간에 터를 닦고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집을 지었다. 이 건물은 지상 4층 규모에 전체면적 975.4㎡(295.06평), 가구당 전용면적 58㎡(16.94평), 층당 3세대 총 12세대가 거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