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연, 메타버스 주제 세미나 개최

2021-07-28     김무진기자
대구경북연구원이 ‘메타버스’(metaverse·가상공간)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연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시대가 가속화되면서 가상과 현실을 연결하는 ‘메타버스’가 사회·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치를 창출하며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28일 대경연구원에 따르면 30일 대구 남구 봉덕동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메타버스 시대, 기회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제293차 대경컬로퀴엄을 갖는다.

세미나에서는 우운택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가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장재호 대구경북연구원 연구본부장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 김민석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 이재훈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첨단융합센터장, 박윤하 우경정보기술 대표 등이 참여하는 토론이 펼쳐져 메타버스 동향을 살펴보고 지역의 시사점에 대해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