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미래신산업 관련 4개 기업 유치

2021-07-29     김무진기자
대구시는 29일 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물 관련 기업 에스엠테크와 인테크워터, 진단키트 및 시약 업체 엠모니터, 2차전지 기업 씨오알엔 등 4개 회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에스엠테크 및 엠모니터는 각각 국가물산업클러스터와 의료R&D지구에 공장을 신설하고, 인테크워터 및 씨오알엔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와 대구국가산업단지에 각각 부지를 마련해 본사를 대구로 옮긴다. 4개 기업의 총 투자 규모는 287억원이며, 대구시는 271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