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 4곳 선정
삼강주막·예천곤충생태원 회룡포·예천박물관 지정 도내 비대면 주요 관광지로 여행객에 소중한 시간 선사
2021-08-02 박기범기자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미션투어 프로그램으로 경상북도 주요 관광지 중 비대면 관광지 100곳을 선정했으며 예천은 4곳이 선정돼 여행객에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2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관광지 방문 후 스마트폰으로 관광지에 부착된 QR코드를 인식시켜 모바일 웹에 접속해 관련 퀴즈를 풀고 방문 인증샷을 찍어 업로드하면 미션 완료할 때 마다 2000원에서 1만원 상당 모바일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언택트 관광 취지를 살려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 소독제 비치, 출입자 명부 작성 등은 물론 방역 소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학동 군수는 “관광객들이 이번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를 통해 예천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