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간 하루평균 학생 감염자 수 96.5명

총 386명… 전주比 감소 평일만 비교시 122.5명 직전 1주일과 차이 없어

2021-08-02     조석현기자

최근 나흘동안 전국에서 학생 386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2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에서 지난달 29일에서 1일 사이에 학생 386명이 확진됐다.

학생 감염 하루 평균은 96.5명으로 직전 1주일 간 126.3명보다는 29.8명 감소했다.

다만 지난달 평일인 29일(135명)과 30일(110명)만 놓고 보면 하루 평균 122.5명으로 직전 1주일과 별 차이가 없었다.

같은 기간 교직원 신규확진자는 42명으로 하루평균 10.5명 이다.

지난달 14일부터 전면 원격수업에 들어간 수도권 학교는 지난달 30일 기준 34개교(0.4%)만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나머지 7726개교(99.5%)는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전국적으로 같은 날 기준 전면 원격수업을 실시한 학교는 76개교(0.4%)이고 1만9935개교(97.2%)는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간 146명의 대학생 신규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하루평균 48.7명 꼴이다.

같은 기간 대학 교직원은 14명이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