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페인팅으로 알린 ‘독도는 우리땅’

서예가 김동욱씨, 日정부 독도침탈 항의 퍼포먼스 경주 감포 앞바다서 진행

2021-08-02     나영조기자
서예가 김동욱씨가 2일 동해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경주시 감포 앞바다에서 日정부의 독도침탈 야욕 철회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독도사랑예술인협회장인 김씨는 이날 자신의 몸에 한반도 정기가 서려있는 호랑이 문양으로 바디페인팅을 하고 ‘독도에 무궁화를 피우자’, ‘독도는 독도’, ‘죽도는 없다’, ‘독도사랑’, ‘독도를 단디 지키자’ 등 직접 쓴 작품을 들고 日정부의 독도 침탈 야욕에 항의했다.

김씨는 ‘독도의 날’과 국경일에 서예퍼포먼스로 독도가 역사적으로 우리 땅임을 널리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