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구청 소속 공무원·공익근무요원 2명 감염

2021-08-03     이상호기자

포항시 북구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3일 포항시 북구청에 따르면 지난 1일 포항시 북구청 소속 외근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즉시 북구청 입주 건물에서 근무하는 15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공익근무요원 등 2명이 추가 확진을 받았고 나머지 사람은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포항시 북구청 관계자는 “더 이상 추가 확진자는 없고 상황은 다 마무리 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