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국비확보 ‘잰걸음’

기재부찾아 현안사업 협조 요청 단산~부석 국지도 28호선 건설 도시재생뉴딜사업 필요성 설명

2021-08-09     이희원기자
영주시 강성익 영주부시장이 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지역 주요현안사업 국비확보를 위해 협조를 요청했다.

영주시가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날 강 부시장은 △지역간 교통소통과 문화관광자원 간 연계를 위한 단산~부석간 국지도28호선 건설(200억) △구도심지역의 경제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67억)등 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철도중심도시로서 재도약을 위한 기반사업으로서 점촌~영주간 단선전철화사업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용역비(10억) 지원 건의를 비롯해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추가검토사항으로 반영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피력했다.

강 부시장은 “영주시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장기적인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국비확보가 매우 절실하며 정부예산안이 국회에서 확정되는 순간까지 국비확보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