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署, 위기청소년 취업 연계로 청소년 선도·지원 활동

2021-08-16     유호상기자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및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실업계 고등학교 취업기회가 줄어들어 방학 기간에 우범지역 배회 및 비행(非行) 증가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김천경찰서(서장 이승목)는 지역 실업계 고등학교 졸업생 중 가정환경이 어려운 청소년을 발굴, 관내 기업체 취업 연계 및 현장실습 기회 제공 등으로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해 지원 활동 전개하였다.

취업 연계 기업체는 자동차부품 회사로 현대·기아자동차 회사에 부품을 납품하고 해외로 수출하는 우수 중견기업으로 업체 대표 및 기술과장 또한 위기 청소년이었다고 하면서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도움을 주기로 약속하였다.

김천서에서는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취업 연계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