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 청소년 담배판매금지 홍보 나서
2021-08-18 황경연기자
최근 코로나19 발생유형에 따르면 친구·지인 감염이 가족감염 다음으로 높은 발생률(13.8%)을 보여주는 봐 특히 청소년들의 특성상 흡연으로 인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더욱 높은 감염 발생이 예상된다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상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담배 구입 접근성 및 용이성을 낮추고자 지역 470개의 담배소매가 근접한 중학교와 학생들이 가장 밀집되어있는 무양동 일원을 시작으로 담배판매업소를 방문하여 신분증 확인을 반드시 실시해 청소년들이 담배 구입을 할 수 없도록 업주에게 당부하며 홍보자료를 배부하는 등 담배판매금지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