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동구미역 유치 첫단추, 국토부 대구경북선 선정 환영”

2021-08-18     김형식기자

김영식 의원(구미을·국민의힘·사진)은 서대구역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연결하는 대구경북선 사업이 지난 17일 국토교통부 광역철도 선도사업 지구로 최종 선정된 것을 환영하며, 구미 지역이 신공항 배후도시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동구미역(가칭) 유치와 정주여건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대구경북선의 신속한 추진과 동구미역 유치를 위한 중요한 첫 관문을 무사히 통과했다”라고 평가하며, “지난 7월 국토부 2차관 면담을 통해 동구미역 설치와 관련한 교감을 나눴으며, 결과는 선도사업과 마찬가지로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신공항이 들어서고, 동구미역을 중심으로 동구미 지역의 신르네상스 시대가 열릴 수 있도록 이 지역 현안들을 챙기고 있다”라며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해평취수원 문제, 5공단 분양가 문제 등이 공항배후도시 건설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적극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