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하반기 55명 신규채용

블라인드 강화 능력 중심 선발 내달 7일까지 원서접수 진행 필기 전형 10월9~10일 이틀간

2021-08-23     김무진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올 하반기 수십명의 신입 직원을 뽑는다.

가스공사는 일반직 47명, 연구직 3명, 별정직 5명 등 총 55명의 올 하반기 신규 직원을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이번에 사회 형평 채용(장애) 8명 추가 선발(상반기 10명) 및 고졸 인재 채용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열린 채용을 지속한다.

또 기존 블라인드 채용을 강화해 차별 요소를 완전 배제하고,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할 방침이다.

아울러 미래 신사업 및 안전관리 수행을 위한 직무 채용을 확대, 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에 적극 발 맞춰 나갈 계획이다.

채용 원서접수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7일까지 진행한다. 필기 전형은 오는 10월 9~10일 양일간 대구 및 수도권에서 치러진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중앙방역대책본부 시험 방역관리 안내 지침을 철저히 준수, 채용 절차에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