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관광 고령 알리기 팸투어

2008-01-13     경북도민일보
 
 고령군은 지난 11, 12일 양일간 서울시 성동교육청 교감회(회장 김홍식) 30여명을 초청해 관광 고령 알리기 팸투어를 실시해 서울지역 수학여행단 유치 및 고령을 알리고 대가야체험축제 홍보를 실시했다.
 군은 행사에 참여한 서울시 성동 교육청 교감회 산하 경수 초등학교 등 30개교 교감 및 여행사 관계자에게 체험관광의 중심지 관광고령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체험행사와 관광 메뉴얼을 배부해 수학여행 유치에 적극 나섰다.
 11일 첫째 날에는 관광고령 홍보설명회를 시작으로 고분관광로 및 대가야박물관을 대가야문화가이드와 함께 탐방을 실시했으며 둘째 날에는 우륵박물관과 가야금제작공방을 돌아보고 개실마을을 견학해 엿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 행사를 통해 체험학습 및 수학여행지로 안성맞춤인 고령군이 서울지역에 널리 알려져 곧 다가올 수학여행 시즌을 맞아 서울지역 수학여행단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령/여홍동기자 yh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