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소방서 추석명절 주택용소방시설 선물

2021-09-07     최외문기자
청도소방서(서장 오범식)는 다가오는 우리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활성화를 위한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집중홍보에 나섰다고 7일 전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주택에 설치해야 할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며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로 1개 이상, 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설치해야 한다.

청도소방서는 매년 설, 추석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자는 캠페인, 홍보를 시행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캠페인은 실시하지 않고 비대면 홍보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홍보 내용은 관내 대형전광판 홍보영상 송출, SNS홍보, 신문 및 인터넷뉴스 홍보 등이며, 이를 통해 많은 군민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오범식 소방서장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주택화재 피해경감에 큰 역할을 한다”며, “이번 추석명절을 맞아 귀성객이나 코로나19로 고향집 방문이 어려우신 분들 모두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해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