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에코프로 ‘사랑의 봉사 전기자전거’ 기증

2021-09-08     김대욱기자
포항 에코프로는 최근 포항시 흥해읍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봉사 전기자전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흥해읍 자원봉사거점센터 회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 곳곳을 보다 더 넓게 살펴볼 수 있게 됐다.

흥해읍 자원봉사거점센터는 80여명의 회원으로 재난피해복구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매우 열정적으로 봉사하는 선도적인 봉사단체다.

장종용 흥해읍장은 “전기자전거 기증으로 흥해읍 자원봉사거점센터 회원들이 더욱 신속하게 자원봉사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지역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에코프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포항에 둥지를 튼 에코프로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 ‘더불어 사는 기업문화 정착’ 등을 모토로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