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범식 청도소방서장, 전통시장 방문 현장지도

2021-09-09     최외문기자
오범식 청도소방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청도군 내의 전통시장 4개소(청도 풍각 동곡 이서)를 직접 방문해 현장지도를 했다.

현장지도는 9월 4일 토요일 3시 29분경 영덕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것에 따라 청도군 내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 지도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전통시장 관계자로부터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상인회장 면담 △상인회 자체 순찰 및 소방시설 사용법 숙지 등 자율적 소방안전관리 점검 △시장 내 소방시설 유지 관리 상태 확인 △소방통로 확보 협조 등이다.

오범식 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우려된다”며 “상인 스스로 안전규정을 준수하고 상인회와 소방안전관리자도 화재예방활동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