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방장산터널 처럼 뻥 뚫린 소식은 언제?

스마트폰으로 보는 세상

2021-09-09     경북도민일보
그게 언제쯤일까?

코로나 19의 지루한 터널에 들어선지도 기억이 가물가물할 정도다.

거기다 폭우에 불황의 거센 바람과 명절에도 만나지 못하는 사람들의 비명까지 두툼한 마스크가 삼켜 버렸다.

저 시원하게 뚫린 포항 방장산터널을 하루에 열두번도 더 드나들면서 생각해본다.

과연 올 가을에는 코로나 터널을 지나 뻥 뚫린 시원한 내일을 볼 수 있을까? 글/이한웅·사진/콘텐츠연구소 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