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서 2022년도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 ‘팡파르’

도, 적극적 추진력·관심 반영 결정

2021-09-12     기인서기자
경상북도가 영천시를 2022년도 제9회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했다.

평생학습박람회는 도민의 평생학습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학습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열린다.

영천시는 지역의 평생학습 경험과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학습의 장으로 2022년도 제9회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가 열리게 된 것.

개최지 선정에는 올해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는 등 시의 적극적인 추진력과 관심도,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평가 된다. 특히 박람회로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 증진과 성과 공유, 평생학습 분위기 활성화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기에 더해 평생학습기관·단체와 찾아오는 관람객이 지역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시너지 효과까지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는 것. 특히 작년부터 평생학습관에서 준비해오던 프로젝트로 의미가 더 크다고 밝혔다.

평생학습관은 박람회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예산 확보와 산하기관 및 관내 평생교육기관. 단체 등에 널리 알려 우수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