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부운하 추진지원 TF팀 운영

2008-01-15     경북도민일보
 
관련부서 실무자 중심
 
 성주군은 경부운하 건설계획과 도정의 낙동강 프로젝트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정책개발을 통해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경부운하 추진지원 T/F팀을 구성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T/F팀은 기획감사실장을 단장으로 정책개발, 토목, 관광, 환경 등 관련부서 실무자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T/F팀의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양하기 위해 기획부서내에 2명의 직원을 보강해 발족했다.
 성주군 T/F팀은 경북도의 경부운하추진지원단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중부내륙고속국도의 도로 접근성 활용과 김천, 합천 등 중부내륙지방의 균형발전 필요성을 통한 운하 터미널 유치, 복합 물류단지 조성, 300만㎡ 규모의 국가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수립해 정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전방위로 노력할 예정이다.
 이창우 성주군수는 “성주는 낙동강 본류 10㎞가 지나고 있는 경북 운하의 요충지로 터미널과, 복합 물류단지 건설의 명분과 당위성이 충분히 있다”며 “경부운하 추진 T/F팀을 구성한 만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신속하게 로드맵을 확정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성주/석현철기자  s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