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태풍 피해복구 힘써준 국군장병에 감사”
추석 앞두고 육군 50사단 방문 지역민 마음 담은 위문품 전달
2021-09-13 김대욱기자
이날 방문한 육군 제50사단은 1900여 명이 2주간 투입돼 태풍피해로 인해 상처받은 죽장민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포항시는 죽장의 특산품인 죽장사과 100박스를 위문품으로 마련해 지역민의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병삼 부시장은 “국토방위 수행과 대민지원에 늘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국군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끈끈한 유대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시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