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은 신임 대구 동구문화재단 상임이사 취임

2021-09-15     김무진기자

최영은<사진> 전 CTS 기독교TV 대구지사장이 신임 대구 동구문화재단 상임이사에 취임했다.

15일 동구문화재단에 따르면 전날 아양아트센터 다목적실에서 최 신임 상임이사가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임기는 2년이다.

최 신임 상임이사는 계명대 대학원 성악과 음악 석사, 미국 맨하탄 스쿨 오브 뮤직(Manhattan School of Music) 성악 Diploma를 마쳤다.

이후 대신대학교 교수,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조직위원장, 한국예총 대구시연합회장, CTS 기독교TV 대구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최 신임 상임이사는 “문화예술이 꽃피는 행복한 문화도시 창조라는 새로운 비전을 설정, 글로벌 문화도시 구현과 미래지향적인 콘텐츠를 추진하겠다”며 “아울러 생활예술인 창작지원 및 지역사회 문화 허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전문 문화예술기관으로 큰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