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추석맞이 생활쓰레기 종합 관리대책 추진

처리상황반과 기동청소반, 단속반 운영 18일(토), 20일(월) 생활쓰레기 배출 자제

2021-09-16     정운홍기자
안동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 생활 쓰레기 종합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생활 쓰레기 관리대책 상황실을 구성, 쓰레기 관련 민원을 접수하는 한편 쓰레기 기동 청소반, 단속반을 운영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처리해 생활쓰레기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시가지와 읍·면지역 생활 쓰레기를 추석 연휴 상황에 맞게 수거·처리 계획을 수립해 적기 수거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쓰레기 배출 시 타는 쓰레기, 타지 않는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를 철저히 분리배출해 줄 것”과 “추석 연휴 기간 중 18일과 20일에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시민 여러분들께서 생활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추석 연휴 중 생활쓰레기로 인한 불편사항은 안동시청 자원순환과 또는 안동시청 당직실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