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 주변 마을에 마스크 50만장 지원

2021-09-16     나영조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15일 주변 지역인 양남면, 문무대왕면, 감포읍 62개 마을에 마스크 50만 장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 8700가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월성본부 직원들이 1부서 1마을 자매마을 결연활동을 통해 각 마을로 직접 전달했다. 월성본부는 지난 4월에도 주변 지역 대상으로 마스크 50만 장을 지원한 바 있다.

원흥대 본부장은 “월성본부는 항상 주변 지역에 힘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기회를 또다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